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오래된 커플들이 볼만한 영화 [나의사람 나의신부]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는 이야기입니다.

201410월 개봉된 영화인데요.

조정석이 출연한 작품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조정석 작품들은 다 챙겨보았던 것 같아요.

워낙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를 잘살려내서 챙겨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1990년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조정석과 신민아가 만나 부부연기를 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신민아는 여전히 예쁘고, 조정석은 귀여웠습니다!!

이 둘은 4년동안 연애를 오래한 커플인데요.

그 오랜 연애 끝에 미영(신민아)과 영민(조정석)은 드디어 골인에 골인하게

되었고, 신혼의 달달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작은 오해와 다툼으로 불신이 생기고 결혼의 대한 환상이

깨지기 시작하는데요. 이걸 보면서 역시 부부건 커플이건 서로에게 솔직해야

오해와 불신이 생기지 않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속으로 끙끙 속앓이 하다보면 예민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주 싸우기 마련 인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현실적이면서도 리얼한 스토리에

웃기도하고 감동도 받고 결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호흡도 잘 어울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영과 영민은 심한 다툼을 나누게 되었고,

영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몸에 이상을 느낀 미영은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결국 둘의 위기가 찾아오자

이를 계기로 영민과 미영은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더 많이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로써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늘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같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영화 인 것 같아요!

신혼부부, 커플들에게 있을 법한 이야기를 충분히 표현한 작품이여서

갈등을 어찌풀면 좋을까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여자든 남자든 서로 존중해주고, 솔직해지길 바라며,

또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잊지 말길 바래요!

 

 

2016127일 개봉한 [판도라]458만 관객을 동원

많은분들이 관람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지금 현실 상황을

공감 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더 이상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요. 2016912일 경주 규모 5.0이 넘는

지진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 당시 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아비규환 이였습니다.

때문에, [판도라]의 영화가 영화 속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다가와 더 크게 공감하고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출연진은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등 수준 높은 연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기술공으로 일하는 강재혁(김남길)

아버지와 형을 모두 원전 방사능 사고로 인해 잃게 되었는데

그때의 사건으로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것을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원전이 안전하고, 일자리를 주기 떄문에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자력발전소 소장 평섭(정진영)은 원전내 낡고 오래된 시설 및 완전하지 못한 설비를

가동시킴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위험에 걱정하며 불만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나고

결국 지진의 충격으로 원전내 냉각기 유출이 시작되며 끔찍한 원전 폭발의 위험에

마을사람들과 발전소 사람들은 난리가 납니다.

이와중에도 정부는 언론통제를 하면서 감추기에만 급급하였고,

소방차의 급수부족으로 바닷물이 필요한 상황에도 윗선의 연락을 기다리고 합니다.

정말 이 장면을 보는 내내 화가나고 분노가 끓는 정부의 무능함이 울화통이

치밀어오면 한숨밖에 안나왔습니다. 또한, 선진국들은 원전의 위험성 때문에

기존의 원전을 폐쇄하는 추세라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증가시켜 더더욱 불안합니다.

결국 방사능은 유출되었고, 방사능 수치가 계속 올라감에도

정부가 안전하다고하여 찰떡같이 믿게되었습니다.

계속 올라가는 방사능 수치 떄문에 소방원들도 발전소안에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그사실을 알게된 주민들은 발전소에서 최대한 멀리 도망가려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던 대통령은 드디어 소장과의 통화에서 해수를 허용하며,

국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합니다. 지금 나라의 상황이 이러한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지금 원전안으로 들어가서 터진 원전을 수리할 지원자를 받겠다.

도와달라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피폭되어 버린 원전소장과 재혁 그리고 친구들, 직원들과 함께

재혁은 우리밖에 못한다고 우리가 가족을위해 사람들을위해 수리하러

가자고 한다. 재혁은 폭발물을 들고 안으로 들어가서 수조바닥을 폭파시키자고하는데

하필, 폭발물을 다룰수 있는 사람은 재혁 단 한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드디어 다함께 원전 안으로 들어가고 재혁은

안전모 카메라에 영상메세지를 보내는데

이때 정말 슬퍼서 엉엉 울었던 것 같아요..

국민 보호의 의무를 하지 않는 나라를 대신에 재혁이

희생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초기 대응이 잘되었으면 이렇게 까진 안되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으며, 왜 이 나라는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한숨만 나왔습니다. 

보면볼수록 세월호 사건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배우분들이 캐릭터를 잘 소화하여

더 공감하고 슬퍼하고 현실처럼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정우 감독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영화가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기획의도를 이야기하였는데

 [판도라]를 보고 모든 사람들이 이를 계기로 재난발생 예방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그려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전 세계 폭발적인 흥행에 성공 하였습니다.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만큼 과거 개봉한 마블영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그중에서도

[토르 ; 라그나로크]는 어벤져스의 후속작을 준비하는

발판으로 여겨질 만한 요소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2017년 개봉하여 485만명 관객을 기록 하였습니다.

그 중 저 또한 마블 팬으로써 개봉하자마자 관람하고 왔는데

반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이번 영화에선 조연으로 등장하는 영웅들의 재미를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악역을 맡은 토르의 누나 헬라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토르의 망치를 한손으로 부수고, 강인한 카리스마를 가진 새로운 캐릭터

만큼 큰 비중으로 작품의 볼거리를 더하고 새로운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또한, [토르 : 라그나로크] 극 중에서 관전 포인트는 역시

토르와 헐크의 맞대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속 토르의 옛 어벤져스 동료 세명이 등장 하는데

닥터스트레인지, 헐크, 블랙 위도우가 깜짝 출연으로 분량을 만들어 내며

헐크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어벤져스에서 가장 힘이 센 토르와 헐크의 맞대결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큰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 글래디 에이터의 결투가 벌어진 콜로세움을

연상 시키는 경기장에서 두 영웅은 맨주먹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와중 토르는 오랜만에 보는 헐크의 모습에 엄청 반가워하며, 급기야

환호를 지르기도 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보는 헐크 모습에 둘이 싸울 필요 없겠네

헐크 살아있었구나 하며 엄청 반가워 했습니다. 결투는 시작되었고, 헐크가 이기고 있던 순간

토르의 눈에서 빛이 발생함과 동시에 큰 폭발과 함께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서

결국 누가 승리하였는지는 아직까지 모릅니다.ㅠㅠ

 

 

궁금증을 뒤로하고 토르와 같이 다니는 걸 크러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발키리는

술병을 입에 달고 기절해있는 토르를 가볍게 제압해 비행선에 싣고 떠나는 모습이 나옵니다.

여전사 답게 쌍검을 들고 푸른 망토를 휘날리며 토르와 함께 헬라와 맞서 싸우는데

빠른 비트의 음악과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볼거리가 풍부한데요.

마블의 작품들은 쿠키영상을 꼭 넣어 마지막까지 영상을 꽉 채웁니다.

얼마나 작품에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토르 : 라그나로크]는 기대와 재미를 충족시켜

다음 작품의 기대감을 높여 다음 마블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어 좋은 것 같아요!

전 다른 마블영화 본 것 중에 제일 재미있고 토르의 매력에 반한 영화입니다.

못보신분들은 꼭 [토르 : 라그나로크] 보시길 바래요~!

 

 

 

 

2014년 개봉작인 수상한 그녀 코미디 드라마로

심은경 이진욱 나문희 성동일이 출연 하였습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웃기도 하고 눈물도 나오게 했던

작품인데요. 마지막 까지 깜짝 반전이여서 더 기억에 남은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 다시봐도 재밌고 감동적 이예요 ㅠㅠ

 

 

주인공 욕쟁이 할매 말순(나문희)은 우리 옆집 할머니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말순은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에 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복잡하면서 청천벽력인 상태입니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영정사진을 찍은 할매 말순을 보고 있으니 마지막을 준비 한다는게

정말 슬프고 살아온 지난날들이 스치듯 지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순간, 사진을 찍고 나온 말순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차창에 비춰진 젊은 아가씨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알고보니, 젊은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된겁니다.

이왕 이리된거 스무살 오두리(심은경)로 살아가기로 결심 하게되는데

자신이 카페에서 일했던 곳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미니 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

 

 

한 노래 하던 오두리는 노래를 하게되고, 떄마침 자신의 손자인 반지하(B1A4 진영)

방송국 PD인 한승우(이진욱)가 그녀를 보게됩니다. 영화관에서 노래를 듣는 순간

우와 노래를 이렇게 잘했었나? 노래도 좋고 매력있는 목소리에 넋놓고 보았던 것 같아요 ㅋㅋ

손자 반지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빠져 메인보컬로 영입하는데

그 결과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심은경의 연기력에 푹빠져서 관람 하였고,

과연 할머니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과 달리 그녀는

캐릭터를 잘살려 자기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하여 좋았습니다.

 

 

또한, 한승우 PD는 오두리에 빠져 가수로 데뷔시키려 하는 과정에서

두근거리는 장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잘 어울려서 꽁냥꽁냥한 모습 더 보였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답니다. 드디어 방송에 데뷔하게 된 오두리는 노래를 부르면서

복잡 미묘한 심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지하는 생방송에 늦어 서두르다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오두리는 자신의 손자를 살리기 위해 수혈을 결정합니다.

 

 

수혈하면 다시 할머니로 돌아가게되는 것을 알게 된 아들(성동일)은 말리지만

오두리는 자신은 삶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너의 엄마로 살꺼라고 하며 수혈을 하게됩니다.

이장면에서 많은 분들께서 눈물을 흘리셨는데 저 또한 눈물이 났었습니다.

전 이 장면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며, 할머니의 자식사랑과 과거의 장면들이 보여지면서

눈물이 안날수가 없었습니다.

 

 

수상한 그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믹한 분위기였기만

그 속에 감동 스토리와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여서

더 기대하며 보았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화 속 오두리가 불렀던 노래 나성에 가면을 듣고

연말 막년회 장기자랑에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다 같이 춤추고 노래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수상한 그녀]는 마지막 까지 반전을 놓치지 않고

특별 까메오 김수현이 등장하였는데 그 순간 저와 관객여성분들은

함성을 지르고 그저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역시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기획력으로 영화만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수상한 그녀] 못보신 분들은 이번 연휴에 꼭 보세요~!

 

 

 

[나의 소녀시대]1994년 대만,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과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의 첫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지난 20165월 개봉하였고, 왕대륙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영화입니다.

멜로/로맨스 장르이며, 첫사랑의 풋풋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칭 유덕화 마누라 린전신은 학창시절 내내 러브레터 한 장 받아본 적 없는데

어느날 책상 속 첫 러브레터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지의 정체는 행운의 편지였고, 린전신은 학생회장 오우양을 좋아하게되면서

그를 괴롭혔던 쉬타이위에게 행운의 편지를 보내는데..

돌아오던 대답은 친구 요청 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이것을 계기로 둘은 친해지게 되고 쉬타이위가 오우양의 여친 타오민민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된 린전신은 오우양과 타오민민을 헤어지게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그 과정에서 린전신과 쉬타이위는 우정과 사랑사이의 알쏭달쏭한 감정을 느낍니다.

 

 

특히, 유성보며 소원 빌떄 저는 속으로 고백해 지금이야! 이러면서 감정이입 되어

재미있게 봤었는데 왕대륙은 어느 장면에서나 잘생기게 나와서 심쿵 했답니다!

극 중 린전신의 대사 중에서 여자가 괜찮다는 건 안 괜찮다는 뜻이고,

상관 없다는 건 상관 있다는 뜻이야라며 쉬타이위에게 말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감가는 대사였고 린전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만 놓고 보면 지루할 수 있지만 주인공인 두 배우의 연기 덕에

감성적인 멜로가 가능 한 것 같습니다.

 

 

극 중 둘이 같이 공부하기로 한 날 데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린전신은 예쁘게 보이려고 꾸몄는데 쉬타이위는 장난만 쳤었는데

사실 그날 초긴장 상태 였다는게... 또 갑작스레 린전신을 안게되었는데

심장이 그렇게 빨리 뛸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는 쉬타이위의 말을 들으니

저까지 마음이 콩닥콩닥 하였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둘은 서서히 멀러졌고,

설상가상으로 쉬타이위는 유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여기서 마지막 결말이 실망스럽기도 하였는데요.

한참 후 에나 그러게 가고 싶어했던 유덕화 콘서트를 간

린전신은 표가 없어서 콘서트장을 못들어갔고, 때마침 우연히 유덕화를 만났습니다.

유덕화는 자신의 팬 이란걸 알고

자신의 스태프 전화번호를 주며 입장권을 받으라고 하였다.

유덕화의 스태프로 일하던 쉬타이위를 만나게 되면서 영화가 끝이났습니다.

 

 

두 주인공의 풋풋함을 볼 수 있었던 [나의 소녀시대]는 복고적인 배경으로

추억을 되새기게 하여서 좋았고,

성인이 된 후 만난 쉬타이위의 모습은 낯설고 실망스러웠다.

또 둘이 헤어지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의 소녀시대] 2탄도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풋풋한 영화가 보고싶다면 2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국내최초 팔뚝 액션 마동석 / 권율 / 한예리 주연의 챔피언이 51일 개봉된다.

챔피언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주며 지루할 틈이 없는 휴먼 코미디입니다.

김용완 감독은 웹드라마 [연애세포],[우리 헤어졌어요]를 통해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방송영상산업발전부문 수상 하였다.

김용완 감독은 지인들과 사담을 하며 마동석이 팔씨름을 하면 재밌겟다는 아이디어에서부터

[챔피언] 영화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오버 더 톱]을 보고 오랜기간 팔씨름 선수 역을 꿈꿔왔던 마동석의 팔 근육과 팔씨름 대결이

제일 기대가 됩니다.

 

 

줄거리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나한테는 팔씨름 밖에 없었어나 믿어!”

멈췄던 팔뚝이 다시 뛰기 시작한 마크’.

'진기'에게서 귀국 선물(?)로 받은 오래 전 헤어진 엄마 주소를 찾아가지만

그곳엔 엄마 대신 본 적 없는 여동생 수진’(한예리)

두 아이 쭌쭌남매가 떡하니 살고 있는데

잡는 순간 모두 넘긴다!

챔피언을 향한 어메이징 뒤집기 한 판이 시작된다!

 

충무로 배우들 총집합!

 

 

국내최초 팔뚝 액션 [챔피언]에 마동석, 권율, 한예리 총집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블리라고도 불리는 마동석은 [이웃사람],[굿바이싱글],[부산행] 등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천만 관객을 사로잡을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번 영화 [챔피언]에서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남자 마크로 자신의 옷을 입은 듯 딱 맞는 역할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싸우자 귀신아],{식샤를 합시다2],[한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권율은 매력 넘치는 현실남친입니다. 2017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화 속에서 마동석과의 케미 기대해 볼만하네요.

[청춘시대],[극적인 하룻밤],등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한 한예리는

[챔피언]속에서 마크의 여동생 수진역으로 나오는데 영화에서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아 어색하였다고 한다. 한예리만의 섬세한 감성연기로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유쾌한 영화 [챔피언] 51일 같이 보러 가시죠!

 

 

 

 

 

 

 

 

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각본상 수상한 [살인 소설]

해외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 425일 개봉예정 이여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살인 소설]은 지방선거 후보로 지명된 남자가 유력 정치인이자 비자금을 숨기기 위해

애인과 별장에 갔다가 수상한 청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입니다.

 

줄거리

 

거짓말, 부패한 정치인, 더러운 돈, 함정, 의문의 죽음소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간다.

더러운 돈, 스캔들, 살인사건, 한 권의 소설, 서서히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

경석과 순태 일행의 호수 별장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함정인 듯 위태롭게 전개되는데..

 

 

이번 영화는 현실 정치인들에 관한 내용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주어지고

재밌는 풍자 속에 드러나는 블랙 코미디가 펼쳐집니다.

상영시간 103분안에 사건의 시작과 끝이 매끄럽게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오는 지현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새로운 장르의 캐릭터를 보니 그의 미소가 따뜻해 보이면서도

섬뜩해 보이기도 하여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 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야망을 꿈꾸는 예비 정치인 경석역할을 맡은 오만석은 기존에 보여줬던 코믹한 이미지와

더불어 캐릭터의 성격, 현재상황 등등 다양한 매력을 이번 영화에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결말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방 선거 전에 [살인 소설]을 보고 선거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작노트

 

영화 <살인소설>은 현실 정치인들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주는 풍자가 강렬하다.

정치적인 이권을 대가로 한 검은 돈의 거래, 아내의 친구가 내연녀가 되고,

정치적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을 일삼는 현실 정치인들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가감 없이 표현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 현실을 신랄한 블랙유머로 풀어내 마치 현실을 보는 듯한 사실성으로 더욱 화제를 끌고 있다.

또한, 이들을 향한 힘없고 빽 없는 보통 사람의 응징은 사소하지만 통쾌함을 안겨주고,

한 권의 소설을 매개로 누군가 짜 놓은 듯 정교하게 진행되는 사건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제공한다.

영화 <살인소설>2018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좋은 정치인이 되고 싶은 후보자들, 좋은 정치인을 뽑고 싶은 유권자들

모두의 필람영화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우리들은 범죄에 노출된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미투 운동만 보아도 사회적 문제와 현실을 알 수 있는데요.

이제 더 이상 현실을 눈감지 말고

영화로 개봉된 [나를 기억해]를 통해

사회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 가지길 바래요~!

 

 

영화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입니다.

 

줄거리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신 뒤 취한 듯 잠든다.

다음날,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 통의 문자.

좋은 꿈 꿨어요?” 그리고 셔츠가 풀어헤쳐진 여자의 사진, 바로 서린 자신이다!

서린은 오래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전직형사 국철과 함께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친다.

서린의 학교 여학생들도 연쇄적으로 범행의 대상이 되는 가운데, 마스터의 정체는 미궁으로 빠지는데...

주위의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마스터, 당신 대체 누구야!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 [도가니],[방황하는 칼날],[재심] 등등 많은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2018년 상반기 [나를 기억해] 또한 가장 충격적인 영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사회문제들을 범죄 스릴러 영화로

개봉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이한욱 감독은 전작 [숨바꼭질]을 통해 제27회 미국 드래곤콘 독립영화제

최우수 스릴러 영화상을 받아 감각성을 인정 받으며,

또한 쉽지 않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올립니다.

 

이유영, 김희원 완벽한 케미!!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유영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김희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유영은 성범죄의 피해자역할을 섬세하게, 캐릭터와 한몸이 된 듯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입니다.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희원은 범인을 쫓는 전직형사로 나오는데

때묻은 현실 아재를 연기 합니다.

또한 다년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에 몰입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고편만 보아도 우리사회의 현실과, 성범죄가 쉽게 노출된다는

심각성을 느끼게하며, 현실과 피해자들을 얼마나

섬세하게 다루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예고편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8555&mid=38187

 

 

[나를 기억해] 이유영, 김희원, 장혁진은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해 촬영 범죄를

근절하자는 의미인 빨간원 프로젝트중이다.

각자 인증샷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과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빨간원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 이상의 몰카가 없길 바래요 ㅠㅠ

 

 

고현정, 이진욱 주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 캐스팅 되어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412일 개봉 하였는데요.

2017년 부산 국제 영화제와 서울 독립 영화제에 상영되면서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영화로 기대를 높였습니다.

장르는 로맨스 영화지만

이광국 감독의 세 번쨰 장편 영화인 만큼

개성 넘치고 이광국 감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잊었던 그녀가 콜을 보냈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여자친구 집에 얹혀살던 경유(이진욱)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쫓겨난다.

갈 곳을 잃은 경유는 캐리어 하나를 끌고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경유가 그토록 꿈꾸던 소설가가 되어있는 유정(고현정)이 경유 앞에 나타난다.

 

[연출의도]

 

문득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비겁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혹은 중요한 결정의 순간들 앞에서 막연하거나 혹은 상투적인 두려움 때문에

결국 도망을 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지나쳐야 할 시간 역시 그런 두려움 앞에서 자유롭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이 닿는 한, 그런 순간들을 피하지 않고 당당히 대면하고픈 희망이 이 이야기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두려움 앞에 서 있는 저를 비롯한 우리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리턴으로 출연했던 고현정의 연기는

아쉽게도 끝까지 보지 못하였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경유(이진욱)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역을 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현정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어서 이번 영화를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녀는 특유의 눈빛 카리스마로 어른들만의

로맨스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합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2], [수상한 그녀], [뷰티 인사이드] TV와 스크린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진욱만의 매력과 개성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역을 맡았고 대리운전으로 생활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과거 소설가 지망생이 였지만 처참한 현실에 결국

친구집에 짐을 맡긴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힘든 현실이 가깝게 다가오면서도 공감할 수 있었는데요.

연출의도에서 말하듯이

크고 작은 두려움 앞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인 것 같아요.

 

리턴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이진욱, 고현정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의

색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처럼 오뉴월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먹을 것이 없는 오뉴월에 손님이 오면 마땅히 대접할 것이 없어 곤란했다는 의미입니다.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들 위로 받으러 영화관 가요~

 

시나리오가 좋아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이순재는 지난  5일 [덕구]로 드디어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관객들 마음을 뭉클하게 할 영화여서

다들 휴지 준비하고 가세요 ㅠㅠ

 

이순재는 많은 후배들의 롤모델 이기도 한데요.

60여년 동안 수많은 드라마, 연극, 영화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순재는 배우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작품과 배역이 마음에 들면 무조건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는데 역시

후배들의 롤모델 다운 모습인 것 같아요.

 

 

이번 영화 [덕구]는 철부지 일곱 살 덕구와

다섯 살 덕희 남매를 키우는 일흔 살 덕구 할배의

가슴 따뜻하고 슬픈 이별 이야기라고 합니다.

 

줄거리

 

"당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까?"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할배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한때는 행복했던 덕구네 였는데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가로챈 며느리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하는 불같은 성격인

덕구 할아버지역을 맡은 이순재는

손주들을 두고 떠나는 할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영화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았듯이 매일 손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빈병줍기, 불판닦기 등 일을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우리의 사회에서도 손자들을 돌봐주는 할아버지,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 등등 현재 우리사회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영화인 것 같아요.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덕구로 캐스팅된 아역 정지훈은

할아버지와 4~5세임에도 언어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며

엄마가 보고싶지만 말하지 못합니다.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은 정지훈은 나이에 못지않은 성숙한 감정을 가졌으며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덕구 여동생으로 나오는 덕희역을 맡은 박지윤은 연기 경험이 전혀없어서

더욱더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 순수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선보인 두 아역 정지훈, 박지윤은

캐릭터와 똑같은 덕구와 덕희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순수한 두 아역을 영화로 만나고 싶은 기대감이 큽니다.

 

한 편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덕구할아버지의 유쾌한 모습부터

가슴 찡한 모습까지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떠난 엄마를 찾는 덕구와 손자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정말 슬펐는데요. 마지막 할아버지의 우리 덕우 우야면 좋겟노 라는 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슬픔을 보였습니다.

 

올봄 잔잔한 슬픔과 덕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다같이 빨리 만나 뵈러가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4667&mid=3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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