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 개봉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영화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배경으로 나온

대만 지우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 정도로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작품성이 대단한데요.

이 영화에서 가장 명대사인

한번 만난 건 잊지 못하는거다.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 뿐이지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적극 추천 드리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치히로는 부모님과 함께

이사를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발견하고

터널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부터 이상한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주인이 없는 식당에서

치히로의 부모님은 음식을 먹고 결국 나중에는

돼지로 변하게 되는데..전 와 어떻게 돼지로

변하는거지? 돌아올 순 있는건가? 이때부터

점점 더 재밌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보는 전개에 집중하면서 보았던 것 같아요ㅋㅋ

 

 

이 영화에서 치히로의 편이 되준 잘생긴 소년 하쿠와

만나게 되는데 하쿠는 치히로에게 이 마을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될지 알려줍니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라는 말과

마녀 유바바에게 일하고싶다고 얘기하라고

하는데요. 이 마을에서 살아남으려면 일을

해야 되기 떄문이죠.

치히로는 유바바를 만나 센 이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목욕탕에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실수도 하고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점점 일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오물신인 줄 알았던 강의 신을 도와주게 되는데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떄문에 오물의 신이 되어버렸는데

목욕탕으로 오게 되면서 센이 오물신의 가시를

빼주자 온갖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때 이 장면은 마치 우리가

자연을 망치고 파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여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자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서 자신 본연의

자아를 잃어버리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된다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되었고, 어린이들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보아도 또 보고싶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올 여름 무더운 날씨로 고생이

많은 분들을 위해 집에서 공포영화로

더위를 조금이나마 날려버리기 위해

영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전 공포영화만 봤다하면 저녁에 잠을 못자서

요즘엔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1. 오펀 : 천사의 비밀

 

오펀 천사의 비밀은 2009년 개봉된

해외 영화입니다. 전 개봉된 당시 보질 못했고

2017년에 친구와 함께 보았던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은 123분으로 무서움을 참고 보았던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반전이 있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끝까지 예측이 불가능한 영화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잔인한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소름이 돋았습니다. 귀신의 등장은 없었지만 역시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걸 느꼈습니다.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

(피터 사스가드)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터가 가족이 된 후로 이상한 기운을 느끼며 아이들은 공포에 떨게

되는데요. 이상함을 느낀 케이트는 에스터의 과거를 찾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2. 겟 아웃 (GET OUT)

 

영화 개봉당시 정말 핫했던 겟아웃은

2017년 개봉된 해외영화입니다.

공포, 스릴러로 신선한 내용이다의 평을 받았는데요.

저도 집에서 본 영화라 처음 보았을 땐 내용을 이해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친구가 해석해주어 겨우 이해가

되던 것 같습니다. 겟 아웃은 여자친구의 집에 간 흑인과 백인의

애길 다루고 있지만, 인종차별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인 크리스는 자신이 흑인이라는 사실을

여자친구 로즈의 부모님이 싫어하면 어쩌나 신경쓰였는데

다행히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에 한 시름 놓게되는데요.

하지만 그런 걱정과 달리 다른 백인들의 눈빛이 이상한걸 느끼게 되며,

흑인들이 조종당하는 느낌을 받고나서 더더욱 이 곳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전 영화를 다보고 상영시간이 104분으로

짧다고 느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공포의 새로운 장르인

만큼 다들 한번쯤 보시길 바래요!

 

3. 무서운 이야기

 

옴니버스형식으로 된 무서운이야기1

시즌 2,3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1편밖에 보지않아서

나중에라도 봐야겠어요! 이 영화는 제가 고등학생때 친구들과

같이 모여앉아 치킨을 먹으며 보았던 영화입니다. 이때 당시

하나의 시작으로 네가지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는게 신선하기도

하였고, 각각의 이야기들에서 다양한 공포를 느낄 수 있었다는게

좋았습니다. 영화보다 너무 놀라서 눈물이 저도 모르게 나더라구요 ㅠㅠ

무서운 이야기의 시작은 여고생(김지원)이 연쇄살인범(유연석)에게 납치

당하면서 무서운이야기를 들어야 연쇄살인범이 잠을 잘 수 있다는 말에

4가지의 무서운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 오누이 괴담 [해와 달],

비행기안 연쇄 살인마와 단 둘이 남겨지는 고공 스릴러 [공포 비행기],

이복자매의 질투로 만들어진 잔혹동화 [콩쥐,팥쥐],

구급차에 생존자 중 좀비 감염자가 탐승한 [엠뷸런스]

이랗게 각 4가지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화주제마다 서로 다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4. 곤지암

 

2018년 개봉된 곤지암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은 영화입니다. 전 곤지암을 보고 두 번다신 공포영화

안보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곤지암은 배우들이 직접

촬영하며 연기를 하였는데요. 1인칭 시점 영화라 더 무섭고

눈감고 관람했던 것 같아요. 원래 무서운 영화 못보는데

친구가 계속 보러가자가자 해서 보았는데 괜히 본 것 같아요 ㅠㅠ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은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면서 그 과정들을 직접

촬영하는 내용입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관람하시길 바래요!

 

 

200411월 미국에서 개봉한 [화이트 칙스]

다들 생소할 수 있지만, 한번 보면 빠져드는

영화입니다. 우울한날에 보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이영화보고 계속 웃기만 한 것 같아요ㅋㅋ

지금부터 [화이트 칙스]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위장술 하나는 정말 잘하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마커스와 케빈은

중요한 사건을 눈앞에서 놓치는 실수를 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재벌 윌슨가 자매의 경호를 맡게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자매들의 얼굴에 작은 상처를

내는 실수를 저지르자 자신들의 뛰어난 위장술로

자매의 얼굴로 변장해 대신 파티에 나가게 되는데요.

그녀들의 친구들을 속이는데 성공합니다.

친구들은 외모가 많이 달라졌지만 키가 엄청 많이

자랐다는 얘기뿐 누구하나 의심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윌슨자매와 완전 다른데? 저걸 모른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웃음코드를 잘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흑인 청년 둘이 백인으로 변장하여 연기하는 것도

웃겼는데요. 극중 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화이트 칙스]는 개봉하자마자

개봉주에만 약 2,700만 달러라는 경이로운 수입을

기록하였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핵심인물인 흑인 농구선수는

백인으로 분장한 FBI요원에게 반해 결국

경매에 나온 그녀를 50000달러를 주고

데이트을 얻었습니다. 결국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녀의 잔에 약을 탔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술잔을 바꿔버리고 결국 농구선수가

마시고 맙니다. 이 장면에서 정말 웃겼던 것 같아요ㅋㅋ

스테이지에서 호루라기 정신 없이 불고 난리도 아니였죠.

 

 

절말 계속 웃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이 영화를 보면서 진짜 윌슨 자매보다

FBI가 위장한 가짜 윌슨 자매가 더

좋았고, 이젠 서로서로 친구가 된 모습에

저까지 좋았답니다.

이야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이났고

우울할 때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들어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립니다.

 

2018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들을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개봉하기만을 기다리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1. 인크레더블 2 (719일 개봉)

 

집에서 인크레더블1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시즌2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는 것

같아요 !!!

인크레더블 2 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은 삼남매를 돌보는 육아 히어로(?)를 맡으며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내용입니다.

개봉일은 719일입니다.

 

 

 

 

2. 변산 (74일 개봉)

 

드라마 도깨비 신부로 나왔던 김고은을

영화 변산에서 볼 수 있는데요.

도깨비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봐서 그런지

이번 영화 변산도 기대가 됩니다.

변산 예고편만 보아도 왠지 영화 써니가

떠오르는데요. 대한민국 빡센청춘을

위한 유쾌한 이야기라고 하니 친구들과

영화관가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봉일은 74일입니다.

 

 

 

3. 앤트맨과 와스프 (74일 개봉)

 

이번년도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데드풀 2]의 열기로

아쉽기도 하고, 다음 영화 개봉만 기다리고 있던 찰나

마블에서 [앤트맨과 와스프]7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어벤져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너무 궁금한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여성

히어로의 등장으로 스케일을 한층 높였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마블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개봉일은 74일입니다.

 

 

 

 

4. 스카이스크래퍼 (711일 개봉)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의 신작인

[스카이스크래퍼]는 재난영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빌딩에서 일어나는 재난으로 드웨인 존슨의

액션이 기대가 되며, 압도적인 스케일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샌 안드레아스] 제작진이 투입되었다고

하니 또 한번의 대작품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개봉일은 711일입니다.

 

 

 

 

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25일 개봉)

 

믿고 보는 배우로 유명한 톰 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은

1996년 시작이되어 벌써 20186번쨰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톰 크루즈는 예전모습 그대로 인 것 같아요!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또한 톰크루즈는

716[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을 앞두고

한국 방문을 확정했습니다. 벌써 이번 내한만 9번째

하고 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중 내한 횟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정말 팬 서비스 대단한 것 같아요!

개봉일 725일이라고 하니 저도 꼭 관람 해야겠습니다.

 

 

올 여름 기대작 영화들 잘 보셨나요?

대부분 영화팬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잭블랙 나온 영화가 보고싶어서

검색해보니 2016년에 개봉한 [구스범스]

집에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역시 잭블랙이 출연하여 재미있었는데요.

여러분들에게 가족들과 주말에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 드립니다!

 

[쥬만지 : 새로운 세계] 잭블랙의 모습

 

구스범스를 보고 나면 마치 쥬만지가 생각이 나게되는데

쥬만지는 판타지 어드벤쳐로 비디오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구스범스도

책 속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입니다.

 

잭 역할을 맡은 딜런 미네트

 

뉴욕에서 작은 마을로 이사오게 된 잭은 옆집에 살고 있는

또래 여자아이 헤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헤나는 학교도 안가고 아빠 때문에 집에만 갇혀지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헤나의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잭과 그의친구 챔프와 함께 구하러 집안을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책들을 발견

하고 실수로 잭이 책을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작가 스타인

 

그 순간 책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하나 둘 살아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마을은 쑥대밭으로 변하는데 이사실을 알게된 스타인(잭블랙)

잭과 헤나와 함께 원상복구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됩니다.

역시 잭블랙 다운 유머와 연기덕분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배우들이였지만 호흡과 케미가 잘맞았던 것 같았습니다.

특히 아동층의 시선으로 맞추다보니 유치하고 시시할 수 있겠으나

상상력도 자극하고 웃음포인트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어린이 공포 소설 시리즈를 영화로 만들었더라구요.

구스범스 시리즈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고

연령층 다양하게 볼 수 있기떄문에 가족들이 거실에 둘어 앉아서

관람해도 좋을 영화입니다.

또한, 구스범스는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많이 팔린 어린이책이라니 정말 놀랍죠?

저도 이런 책이 있었는지 이제 알았답니다 ㅋㅋㅋㅋ

 

앜ㅋㅋㅋ 표정이 너무 웃겨요

 

뛰어난 지능을 가진 목각 인형 슬래피

 

몬스터들 중에서 제일 거대한 사마귀

 

무서워보이는 늑대인간

 

책속에서 처음으로 풀려난 설인

 

개인적으론 잭블랙의 연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즐기면서 보면 될 것 같고요.

장르가 액션, 코미디, 판타지 이다보니 맘 편히

즐기시며 영화 관람하시면 됩니다.

구스범스가 305,131명의 관객수로

흥행에는 부진하였지만 다음 구스범스2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분들이 계시다면 집에서 다같이 함께 즐기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쥬만지도 보시길 바래요 ㅋㅋㅋㅋ

쥬만기는 더 코믹하고 재밌답니다!

 

예슬이의 구스범스 평점 : ★★★★

 

 

 

개봉일부터 기대하고 기다렸던 영화

쥬라기 월드를 드디어 지난주 일요일에 보고왔습니다!

현충일날 보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결국 친구와 저는 영화를 못보고 아쉬움에

주말을 이용해 겨우겨우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 예매 계산하는 걸 복불복으로 하자는 반응이나와

매표소 직원에게 카드를 보여주면서 한개 골라서

계산해달라고 하였더니 고민 끝에 친구의 카드를

골라서 결제를 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전 무료로 영화를 보아서 더 좋았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쥬라기 월드 2D로 보고나니

과연 4D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2015년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를 보고

쥬라기 월드 후속편도 했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였는데

역시나 더 재미있어지고 스릴감 까지 넘쳤습니다.

쥬라기월드 1은 초반에 지루하다라는 느낌을

받아 저도 모르게 잠시 잠이 들었는데 역시

쥬라기월드 1 명장면은 오웬이 랩터들을 교육할때 아닌가 싶어요!

이번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에선

초롱초롱한 눈으로 끝까지 다 관람하였습니다ㅋㅋ

 

 

이번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는 개봉 첫날 118만 관객을

기록하였고, 누적관객만 벌써 336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쥬라기 월드 1편과 이야기가 이어져나가는데

1편에선 지상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되고

벌써 3년이지나 보고싶었던 블루와 오웬클레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블루의 모습은

달라보였습니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어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모습에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화산폭발하는 장면과 그 섬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슬프기도하고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구하지 못한 공룡들을 나두고 섬이 용암으로 뒤덮어지는 모습을

보는데 위험한 공룡도 슬프고 죽어가는 모습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정교해진 CG기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공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와중에 어린 시절 블루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영화를 보는 내내 쓸쓸한 느낌도 있었는데

오로지 개인의 욕심 때문에 공룡들을 가두고

DNA를 결합해 더 위험한 공룡을 만들어 무기로 사용 한다는게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지능이 높은 인도미누스 랩터를 만들어

더욱 더 스릴있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특히 저까지 무섭고 소름이 돋았던 장면 중 하나는

어린 소녀가 공룡을 피해 숨어있는데

지능 높은 인도미누스가 소녀를 발견하고

슬금슬금 다가간게 저건 공룡이 아닌 수준

이라고 느꼈습니다. 저까지 무서워서 영화 보는 내내

어떡하지 어머 이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과연 3부작은 어떤 내용으로 우리에게 재미를 선사

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3부작에서도 블루의 활약을 기대해 보며

못 보신 분들은 가족과 또는 연인과 같이

극장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522일 석가탄신일인 법정공휴일에

동생과 티비 채널 돌리면서 뒹굴뒹굴 거리다

특선영화로 쿵푸팬더3를 시청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쿵푸팬더에 저절로 리모컨이 멈추더라고요 ㅋㅋㅋ

저와 동생은 티비 속으로 들어갈듯한 기세로

재미있게 영화 관람 하였답니다.

 

주인공 '포' 목소리를 더빙중인 '잭 블랙'

 

전 예전부터 쿵푸팬더 시리즈를 다 챙겨보았었는데요.

원래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았던 저에게

애니메이션의 길로 인도하여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쿵푸팬더 주인공인 의 더빙은 모두 잭 블랙이 맡아서

더 웃기고 잭 블랙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 성장 스토리인 만큼 교훈도 얻고

같이 성장해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의 아버지와 함께 팬더 마을로 향하는 모습

 

쿵푸팬더320161월에 개봉하였고

관람수 3,984,812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인공 는 쿵푸 사부가 되며, 자아정체성을 찾기 시작하고,

친아빠를 만나게 되는데요.

친아빠를 따라서 팬더 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는 기를 터득하고 남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쿵푸 마스터가 되라는 미션을 받게 되는데요. 누군가를 가르쳐 본적이

없는 푸는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훈련하는 것 보단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먹는 것을 더 좋아했던 포가

과연 미션을 성공할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쿵푸 사부들의 기를 흡수하게된 '카이'

 

때마침 500년간 복수를 준비 하고있던 카이가 등장하고 포는 그와 맞서기위해

하루빨리 기를 터득해 하고싶었지만, 팬더 마을에서 수련없이 먹고 즐기는

팬더의 모습을 보았는데 그 속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게

핵심 이였습니다, 푸는 팬더들과 함께 지내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감을

가지자 성공적으로 쿵푸를 가르칩니다. 카이와 대결하게 된 포는 자신만의

쿵푸로 맴버들을 구하고 카이를 물리치게 됩니다.

 

무적의 5인방과 시푸 사부님의 모습

 

이번 영화 속에서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포의 대사 중 모두 나처럼 될 수 없어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 거예요!‘ 바로 이 대사입니다.

각자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발전시키고 깨달았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는 것

역시 나 다움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쿵푸팬더3에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는 덕분에

공휴일을 뿌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쿵푸팬더4가 나올지 안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꼭 계속 시리즈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내용이 정말 궁금해져서 하루빨리 를 극장에서

만나고 싶어요!

 

 

 

 

 

제가처음 분노의 질주 보았던 2015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은

개봉당시 시리즈인줄 모르고 친구따라 같이 관람하여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그 덕에 드웨인 존슨

팬이 되었는데요. 그가 출연하는 작품 찾아서 보기도 하였고

개봉하자마자 보았던 것도 있었습니다.

결국 영화를 다보고 집에 가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여러 편 보았더니

스토리도 탄탄하고 멋진 자동차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1.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2011년도에 개봉하였고, 아직 관람하지 못하였지만

시즌 1에서의 주연배우 빈디젤과 폴 워커의 레이싱과 연기를

빨리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분노의 질주 2 (2 Fast 2 Furious, 2003)

2003년에 개봉한 영화이고,

이때는 빈 디젤이 유일하게 나오지 않는 편입니다.

레이싱의 비중보다 주연들의 케미가 컸다고 합니다.

간혹 종종 케이블영화로 보여주곤 했었는데

이때 봤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으로 후회가 드네요 ㅠㅠ

 

3.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2006)

3편만 다른 시리즈와 달리 제목이 다르게 나옵니다.

여기선 빈 디젤과 폴 워커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폴 워커가 출연하지 않은 유일한 영화입니다.

다른 시리즈 중 최하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였고, 원년 맴버들이 빠져서

당연한 결과 인 것 같습니다.

 

 

4.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Fast & Furious, 2009)

시리즈 4번째 영화입니다.

여기서 빈 디젤이 다시 귀환하였습니다. 예고편만 보아도

레이싱에 더 중점을 둔 것처럼 보였고, 점차적으로

처음과 비교하면 제작비가 많이 늘었다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점점 이 다음 시리즈 영화의 기대감을 높여 줍니다.

 

 

5.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2011)

2011년에 개봉된 영화로 앞 시즌 1,2,3,4

보지 못했던 저는 5편부터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때, 처음 등장한 드웨인 존슨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때, 경찰서를 터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말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경찰들이 그들을 감싸주었는데 아직까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였습니다.ㅠㅠ 확실히 탄탄해진 스토리와 레이싱도 업그레이드

5편부터 점점 분노의 질주 팬으로써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6.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Fast and the Furious 6, 2013)

2013년에 개봉한 6번쨰 분노의 질주에서

자동차와 비행기의 대결은 이로 말할 것 없이

할말을 잃게 만드는 액션신이 였습니다. 종종 조연들의 연기덕에

웃기도 하였는데 이때 탱크의 등장으로

스케일이 커졌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격신 또한 땀을 쥐게 만드는 만큼 다음 예고편까지 보여줘서

역시 빨리 다음 편을 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ㅋㅋ

 

 

7.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2015년에 개봉된 영화이며, 이때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폴 워커의 마지막 영화이기도 합니다 ㅠㅠ 마지막 장면과

분노의 질주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슬픈 마음이였습니다.

이때 폴워커 엔딩 추모곡으로 삽입된 OST는 지금 들어도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선 여성 액션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같은 여자가 보아도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차들은 정말 와...대박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건물유리를 뚫고 옆 건물로 넘어간

장면은 어떻게 저러지? 감탄이 저절로 나와 더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st and The Furious 8, 2017)

빈 디젤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맴버들은 리더와 대결을

하는 내용입니다. 벌써 8번째 시리즈인 만큼 전 작품보단 규모가 훨씬 커졌고,

스케일도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폴 워커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는데요. 전편에서 나쁜놈 역할로 나왔던

데카드가 팀에 잠시 영입되어 빈 디젤을 쫓는데, 나쁜줄만 알았던

데카드는 츤데레를 보여주는 장면을보고 빵빵터지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또한, 빙판 위 추격적과 잠수함은 손에 땀을쥐게 만들었고,

마지막은 훈훈하게 감동으로 마무리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분노의질주9편은 2020년 개봉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빨리 개봉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ㅠㅠ

 

2009년 전 세계 흥행을 했던 아바타가

6CGV에서 4DX로 재개봉합니다.

[아바타]2009년 약 28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며 전세계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위의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때부터 전 세계 적으로 3D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되고, ‘아바타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09년 당시 3D에 익숙하지 않았던 관객들에게 큰 인기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입체적인 영상미에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있었습니다.

 

 

20109월에 아바타는 재개봉하였고, 이번 6월에

다시 한번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주인공 제이크설리’(샘 워딩튼)은 극 중 다리가 불편하지만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인입니다.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인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족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습니다.

임무 수행 중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 (조 샐다나)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족의 중심부를 지키기 위해 대규모 전투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제이크는 자연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보이기도하고 멋있어보였습니다. 인간의 무차별하고 도를 넘은 욕심으로

나비족의 삶을 잃을 뻔 했지만 제이크 덕분에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같은 인간이지만 패배가 통쾌하기도 하고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 촬영 장면을 보니 배우들의 얼굴에 특수효과장치를 부착하고

작업을 통해 지금의 아바타가 탄생한 것 인데요.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하기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촬영 현장사진 보고 엄청 웃었답니다. ㅋㅋㅋ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영상미와 액션을 6월 극장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의 인생영화이니 만큼 벌써부터

아바타 2,3,4,도 빨리 개봉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ㅠㅠ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소재로 다룬 영화[재심]

억울하게 누명을 쓴 최모씨의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돈 없고 빽없는 변호사 준영(정우)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누명 쓴 현우(강하늘)의 재심을 맡았습니다.

준영은 자신이 맡아왔던 사건들에서 실패하였고, 가족들에게 신뢰를 잃게 됩니다.

현우는 살인 현장에서 칼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만으로 살인자로 몰리게

되었고, 결국 억울하게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나왔습니다.

첫 시작 장면부터 세상에는 억울한 일이 많으며, 벌써부터

답답함이 밀려오고 불합리하다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우는 다방에서 일을 하는데 퇴근후 집을 돌아가던길

툭 튀어나온 사람 때문에 오토바이가 넘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툭 튀어나왔던 사람이 바로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달아난

범인인데요. 하필 여기서 경찰과 검찰이 현우를 범인으로 몰아가게 되고

해명을 해보아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취소한답시고

현우를 모텔로 데려가 강압적인 폭력과 협박으로 거짓자백을 받아냅니다.

이 장면을 보는 내내 어떻게 저런 식으로 한 사람을 인생을 매장시킬 수 있는지

정말 화가났었고, 경찰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사람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 한다는게 참.... 게다가 현실에 있었던 이야기라고 하니

정말 사회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런 현우의 사건을 바로잡기위해서 준영은 이거 잘하면 내 인생

뒤바뀔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재심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 힘을 모아 기억을 더듬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에서

두 배우의 호흡과 조합이 잘 어울렸고, 자연스레 저도 몰입되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재심으로 가기까지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적폐 경찰과 검찰은 준영과 현우의 재심을 막으려 합니다.

그렇게 현우는 포기하려던 순간 준영이 끝까지 붙잡고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 합니다.

결국 재심대에 선 준영은 당당히 사건을 주장하는 모습에서

참된 변호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우와 변호사의 역할이 잘 어울렸고,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실화에 반영한 [재심]은 기대한 것만큼

통쾌한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법 이란게 약자를 위해야 되는데 강자들이

법을 이용하고 조작하는 부분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더 이상 억울한 사람들이 안 생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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