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그려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전 세계 폭발적인 흥행에 성공 하였습니다.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만큼 과거 개봉한 마블영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그중에서도

[토르 ; 라그나로크]는 어벤져스의 후속작을 준비하는

발판으로 여겨질 만한 요소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2017년 개봉하여 485만명 관객을 기록 하였습니다.

그 중 저 또한 마블 팬으로써 개봉하자마자 관람하고 왔는데

반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이번 영화에선 조연으로 등장하는 영웅들의 재미를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악역을 맡은 토르의 누나 헬라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토르의 망치를 한손으로 부수고, 강인한 카리스마를 가진 새로운 캐릭터

만큼 큰 비중으로 작품의 볼거리를 더하고 새로운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또한, [토르 : 라그나로크] 극 중에서 관전 포인트는 역시

토르와 헐크의 맞대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속 토르의 옛 어벤져스 동료 세명이 등장 하는데

닥터스트레인지, 헐크, 블랙 위도우가 깜짝 출연으로 분량을 만들어 내며

헐크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어벤져스에서 가장 힘이 센 토르와 헐크의 맞대결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큰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 글래디 에이터의 결투가 벌어진 콜로세움을

연상 시키는 경기장에서 두 영웅은 맨주먹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와중 토르는 오랜만에 보는 헐크의 모습에 엄청 반가워하며, 급기야

환호를 지르기도 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보는 헐크 모습에 둘이 싸울 필요 없겠네

헐크 살아있었구나 하며 엄청 반가워 했습니다. 결투는 시작되었고, 헐크가 이기고 있던 순간

토르의 눈에서 빛이 발생함과 동시에 큰 폭발과 함께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서

결국 누가 승리하였는지는 아직까지 모릅니다.ㅠㅠ

 

 

궁금증을 뒤로하고 토르와 같이 다니는 걸 크러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발키리는

술병을 입에 달고 기절해있는 토르를 가볍게 제압해 비행선에 싣고 떠나는 모습이 나옵니다.

여전사 답게 쌍검을 들고 푸른 망토를 휘날리며 토르와 함께 헬라와 맞서 싸우는데

빠른 비트의 음악과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볼거리가 풍부한데요.

마블의 작품들은 쿠키영상을 꼭 넣어 마지막까지 영상을 꽉 채웁니다.

얼마나 작품에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토르 : 라그나로크]는 기대와 재미를 충족시켜

다음 작품의 기대감을 높여 다음 마블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어 좋은 것 같아요!

전 다른 마블영화 본 것 중에 제일 재미있고 토르의 매력에 반한 영화입니다.

못보신분들은 꼭 [토르 : 라그나로크]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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