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전 세계 흥행을 했던 아바타가

6CGV에서 4DX로 재개봉합니다.

[아바타]2009년 약 28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며 전세계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위의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때부터 전 세계 적으로 3D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되고, ‘아바타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09년 당시 3D에 익숙하지 않았던 관객들에게 큰 인기와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입체적인 영상미에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있었습니다.

 

 

20109월에 아바타는 재개봉하였고, 이번 6월에

다시 한번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주인공 제이크설리’(샘 워딩튼)은 극 중 다리가 불편하지만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인입니다.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인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족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습니다.

임무 수행 중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 (조 샐다나)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족의 중심부를 지키기 위해 대규모 전투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제이크는 자연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보이기도하고 멋있어보였습니다. 인간의 무차별하고 도를 넘은 욕심으로

나비족의 삶을 잃을 뻔 했지만 제이크 덕분에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같은 인간이지만 패배가 통쾌하기도 하고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 촬영 장면을 보니 배우들의 얼굴에 특수효과장치를 부착하고

작업을 통해 지금의 아바타가 탄생한 것 인데요.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하기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촬영 현장사진 보고 엄청 웃었답니다. ㅋㅋㅋ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영상미와 액션을 6월 극장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의 인생영화이니 만큼 벌써부터

아바타 2,3,4,도 빨리 개봉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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