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순정만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한낮의 유성]419일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한낮의 유성은 2011~2014년 까지 일본 만화잡지 마가렛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여성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만화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영화화 되어

드디어 419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ㅠㅠ

만화 책으로 결말까지 못봤는데 이번기회에 결말까지

다시 봐야될 것 같아요 !!!!!

 

줄거리

 

부모님의 해외 전근으로 홀로 도쿄에 올라온 청정 소녀 스즈메

아직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녀의 앞에 운명적으로 두 남자가 나타난다.

자상한 담임 선생님 시시오와 학교 최고의 인기남 마무라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이뤄줄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

 

 

원작캐릭터들과 닮은 비주얼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엇는데

일본의 국민여동생 나가노 메이가 청정 소녀 스즈메 역을 맡아

더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스즈메에게 자상한 담임 선생님인

시시오 역은 9등신 만찢남

미우라 쇼헤이가 맡았으며,

스즈메를 지켜주는 친구 마무라역엔

일본 최고의 그룹 에그자일의 맴버

사라하마 아란이 낙점되었습니다.

 

연출은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깨끗하고 연약한] 등을 통해

일본 청춘 로맨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맡아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 같아요.

 

 

메인 포스터를 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그런 기적이 나에게도 찾아올까?’라는 메인 카피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과 이뤄지길 바랐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

할 문장으로 더더욱 봐야될 영화인데요.

스즈메, 시시오, 마무라 세사람의 관계도

지켜볼만해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예고편을 보면 자상한 연상남과 츤데레 동갑남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스즈메의 이야기를 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렸는데요.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 없는 그녀가

담임선생님 시시오에게 처음으로 두근 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그녀는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 당합니다 ㅠㅠ

슬픔에 잠긴 스즈메를 위로해준 것은 동급생 마무라 였습니다.

스즈메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데 과연 스즈메의 사랑은 누구와 이루어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또한 원작의 명장명들을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도쿄, 나가노, 니기타, 등등 일본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최고의 데이트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 봄에 두근두근 로맨스를 느끼러

영화관 가야겠어요 ㅋㅋ

학창시절도 떠오르고 잘생긴 남주들을 보며

눈호강도 하고 좋네요!

 

여러분들도 마음이 살랑살랑해지는 영화 한편 보고 싶으시다면

419일 개봉하는 [한낮의 유성] 보러가시길 추천 드려요 ㅎㅎ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9731&mid=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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