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3월 21일 개봉하였습니다.

로봇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기대할 수밖에 없는 블록버스터 영화 일 텐데요.

 

이번 영화는 4DX로 개봉되어 거대 로봇

예거의 전투를 온몸으로 느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해요~

 

줄거리

 

끝나지 않은 전쟁, 진화하는 적에 맞서라!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된 거대 로봇 예거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업라이징 전편을 보지 않았더라도

이번 영화에서 모든 걸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델 토로가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면서 확장 시켰다고 합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짜릿한 전투의

쾌감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데요.

SF 사상 최대 크기인 79Cm ‘집시 데인저보다

더욱 거대해진 로봇 군단이 등장하였습니다.

전쟁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카이주 역시 전편과 다르게 파괴적인 전투력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 주네요.

세계 각국 도시의 랜드마크와 주요 스팟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전투를 세세하게 묘사하는데

로봇과 괴수 간의 인정사정없는 육탄전이 승부욕을 더 자극하는 것 같아요.

 

 

예거는 내부적으로 색다른 시도가 있었는데요.

파일럿이 있는 내부에 홀로그램 기능이 탑재되어 미사일 발사하거나

카이 주가 공격하면 그 모습 그대로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홀로그램 탑재로 인해 더 박진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예거 내부 파일럿의 액션을 볼 수 있겠죠?

 

 

이번 영화를 기대하셨던 분들은 아시다시피 부산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지난 5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블랙 팬서에 이어 바다와 미래 도시의

이미지를 부산에서 담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부산 촬영분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 측은 부산에서 촬영한 것은 맞으나

편집의 흐름상 부득이하게  부산 촬영분이 아쉽게 편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세 좋게 부산에서 촬영한다고 알렸지만,

아쉽게도 홍보수단으로 쓰여 아쉬움이 가득하네요.ㅠㅠ

 

또한, UN 김정훈의 출연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로봇 방어 군단의 조종사로 1초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에 김정훈은 호주에서 촬영을 마쳤고,

본인은 잠깐 출연한다며 큰 역할은 아니지만

인연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야기하였습니다.

집중해서 보지 못한다면 김정훈이라는 것도 알아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친구들과 예매해서 로봇 군단 보러가야겠어요!!

 

영화관 가기전에 예고편 먼저 보실까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25494&mid=3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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