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예고편 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지난 3월 16(현지시간) 오전 사전 판매를 시작 후

 6시간 동안 역대 히어로무비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량을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다 전세계 모든 팬들이 기다려왔던 만큼 예고편 조회수 역시

15,160만 뷰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가디오즈 오브 갤러시 맴버들과 어벤져스 맴버들이 만나는데요.

특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스타로드나 로켓, 그루트, 드렉스, 가모라등의

히어로들은 국내 팬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생소한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1,2편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케이스 인데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어벤져스 팀과의 캐미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만남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사건이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주 최강의 힘을 얻으려는

빌런 타노스가 총6개인 인피니티 스톤을 전부

모으기 위해 지구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예고편만 보아도 타노스가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걸 느낄 수 있었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타노스는 토르의 머리를 움켜쥐고 있는걸 보니

토르의 머리를 부수려는 것 같아요 ㅠㅠ

표정만 보아도 정말 극심한 고통이 느껴지네요.

 

 

스파이더 센서가 작동된 스파이더맨이

우주선으로 향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타노스의 우주선이 추락하여

아이언맨과 우주선으로 다가갑니다.

이번 우주선은 Q쉽 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주선이라고 하네요.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의

최종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오랜 세월 제역할을 다한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가

어벤져스4에서 죽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의 공식 러닝 타임은 2시간 36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금까지 개봉한 마블 영화들 중에서 가장 긴 러닝타임인데요.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EW 인터뷰에 따르면 서로 다른 상황 속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는 과정은 마치 세 편의 영화가

한 영화 속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 같다고 묘사하였습니다.

이는 곧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왜 MCU 최장 영화가 될 수밖에 없는지 알수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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