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중 하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증상입니다.

 

중년 여성에게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웃다가도 소변이 배출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임신, 출산, 노화로 인한 문제로

방광이 지나치게 예민해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지금부터 요실금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요실금은 앞서 말해드렸듯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으로 요실금 증상은 모든 연령대에

나타날 수 있으나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요실금이 생기는 주요원인은 임신과 출산에 의한 영향,

연령증가로 인한 골반근육 약화, 비만으로 인한 복압증가,

카페인/담배//스트레스 , 당뇨/기관기염 들의 만성질환,

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요실금에 많이 걸린답니다.

 

원인이 다양한 요실금은 종류도 다양한데요.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나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주로 임신과 출산, 비만들의 원인으로

골반근육이 약화되면서 발생하며 기침이나 재채기 등

복부의 압력이 가해지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습관을 채식 위주로

바꿔야 하며, 체중 조절, 금연, 과격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과민성 방광)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고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에 소변이 새는 증상을 보입니다.

, 방광의 신경이 예민해져서 발생 하는데요.

이 증상은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체중조절과 운동으로 관리해주며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주의하여 예방을 합니다.

 

 

혼합성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일류성 요실금은 요실금 환자의 5~10%

해당되며,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서 더 이상 저장할 수 없을

때 소변이 넘쳐흘러 나오는 증상입니다.

평소에 소변을 오래참는 습관으로 인해

방광 수축력이 떨어져 소변을 계속 방광에 저장하게 됩니다.

 

이처럼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

을 바꾸고 올바른 배뇨습관으로 요실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가 심하면 복압이 올라가서 방광을 자극하므로 변비를

해결해야 합니다.

 

 

요실금 자가진단으로 미리 알아보고 해당되는 분들은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2가지 이상이 나타난다면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렵다.

2. 재채기나 기침을 할 떄 나도 모르게 소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3.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다.

4.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두 번 이상 일어난다.

5.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다.

6.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7. 소변을 보려고 하면 즉시 나오지 않는다.

8.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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