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감염 질환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많은 질환 중 에서도 A형 간염은 특히 4~6월에

주의를 해야됩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데요.

최근 A형 간염에 걸린 20~30대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야외활동이 많고 더운 날씨 탓에

음식이 상해버려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지금부터 A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형 간염은 다른 간염자에게 쉽게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론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마실 경우

감염이 되는데 특히 집단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날 고열, 피로, 복통, 설사 또는 구토증상이 보인다면

A형간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A형 간염의 잠복기는 평균

28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나타나기 떄문에

이러한 증상이 발견될시 병원 가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몸살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칫 했다간 황달이나 간부전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많이 떨어지신 분들은

예방 접종을 해야합니다.

1,2차 예방접종을 마치면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으니

접종 안하신 분들은 꼭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도움되며, 음식은 날 것을 피하고

물은 항상 끓여 마시는 습관을 가져요~

그리고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

드시는게 좋습니다!

 

 

A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은 모든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이며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 성인의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고위험군 성인에 해당하는 분들은

20~30대 성인 중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경우,

A형간염 환자 발생이 높은 국가(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

A형간염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 종사자,

군인, 의료인, 외식업 종사자,

혈액응고 질환자

만성 간질환자

불법 약물 중독자

남성 동성애자에 해당됩니다.

 

우리 모두 A형 간염 예방하여

건강하게 여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