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씨가 덥고 자외선지수가 강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우울증 해소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햇빛도 지나치게 피부 노출되면 색소질환이나

피부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피부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암이란 인체의 가장 바깥 층인 피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암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는

201011,079명에서 201213,687, 201417,351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암이라고 하면 겁부터 나기마련 인데요. 피부암은 다른 암보다

전이가 느리고 전이될 확률도 낮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안심해선 안됩니다. 피부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피부암의 종류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으로 구분되며,

기저세포암은 오랜 기간의 자외선 노출이 주요원인이고, 자외선 B와 연관이 있습니다.

편평세포암은 주요 위험인자는 역시 자외선 노출로써, 대부분 광선각화증이나

보웬병 같은 질환이 먼저 발생하고 이어서 편평세포암이 발생합니다.

흑색종은 위험인자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이 영향인 것 같습니다.

 

피부암도 초기증상이 있습니다.

피부에 없던 검은 점이 생긴다거나 원래 있던 점의 모습이나

크기나 변하는 경우 또는 피부 속으로 혹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벌써 피부궤양이 진행된 걸 수도 있습니다.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야합니다.

여름철에는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게 되는데

되도록 그늘에서 활동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 한낮에는 창가에 앉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무더운 여름 자외선 노출 조심하시고

검은 점이 새로 생겼거나 점의 모양이 변했을 경우

피부암을 의심해보고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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