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기분이 들어 일어나서 확인해보면

아무것도 없는 다리를 확인하고 당황하신 적 있나요?

이러한 느낌을 계속 받으셔서 밤새 뒤척이다 결국 잠을

설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바로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처음 들으셨다면 또는 이러한 증상이 밤마다

발생하는 분들이라면 자가진단도해보시고 예방하셔서 꿀잠 주무시길 바래요!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데요.

하지불안증후군은 낮보단 밤에 자기 전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왜 나타나는지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연구자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고

유전적 경향이나 스트레스나 임신, 호르몬 변화로 인해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은

다리, , , 몸통 등에 정확히 표현하기 힘든 불쾌한 감각을 호소합니다.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어 다리를 움직여야 한다는 충동이 생깁니다.

다리뿐만 아니라 팔 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고 움직임에 의해 완화되며,

일반적으로 저녁 시간에 증상이 악화되어서 상당 수의

환자들이 수면 진입의 문제 등 수면 장애를 보이고

 낮 시간에 피로감과 졸린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자가진단

 

1. 다리의 통증이 심해서 밤마다 잠을 잘 수 없다

2. 다리뿐만 아니라 팔과 다른 신체부위에도 불편한 느낌을 받는다

3.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하다

4.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든다.

5. 수면 시 다리사이에 베게나 쿠션을 끼고 자야 편하다

6. 쉬거나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시작되거나 심해진다

7. 다리에 불편한 감각 떄문에 스트레칭하거나 잠시 움직이면

그 증상이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작된다.

해당되는 항목이 3개 이상일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의료진의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래요.

 

하지불안증후군 예방법

 

 

1. 규칙적인 운동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더욱더 조심 해야되며, 하지불안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두뇌활동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므로써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켜 하지불안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증후군에 걸리기 쉽답니다!

 

 

3. 건강한 식습관

 

비타민 및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합니다.

카페인과 술은 멀리하시고 물을 많이 섭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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