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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곤하는 조현병을 저는 처음 접하였습니다.

조현병으로 인한 묻지마 폭행 사건, 살인 전과자

등등 뉴스에 종종 보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도대체 조현병이 무엇인지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일 조현병 치료감호 중 폐쇄병동에서 탈출했던

40대 살인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조현병 환자는 2011년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다른 환자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살인 전과자로

치료감호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입니다. 다른 말로는 정신분열증 이라고도

합니다. 사회적 편견 때문에 조현병이라고

정식명칭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조현병의 원인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조현병(정신분열병)은 어느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 요인,

크게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 결과입니다.

 

 

유전적으로는 가족 혹은 혈연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부모나 형제 중 정신분열증이 있는 경우

조현병 발병률이 10%나 되고 양쪽 부모가 조현병이

있을 경우엔 4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유전과 관련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인 1%

조현병에 걸리므로 유전이 유일한 원인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추생 전후, 성장 과정에서 심리와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조현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증상은 대표적으로

환각, 환청 등 뇌의 착각으로 혼자서

대화를 하거나 헛것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의미 없는 말을 반복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하는데요. 더 심해지기 전에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동시에 진행하여 안정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지는 완치가 어려운 병이기 때문에

환자의 마음이 안정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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