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6~9월 가장 조심해야할

장염은 주로 음식을 잘못 먹거나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투로 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장염의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장염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구분됩니다.

급성장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뉘는데

감염성은 이질균,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원인인 반면 비감염성은 폭식, 식중독, 폭음, 불소 화성 음식물을

다량 섭취한 경우, 약물이나 음식물 알레르기 들이 원인입니다.

이에 따른 증상은 설사, 오심, 구토, 복통 등이고 심한 경우

탈수와 고열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성장염은 급성장염에서 만성장염이 되는 경우가 있고,

처음부터 만성장염인 경우가 있습니다.

결핵이나 기생충, 궤양성 대장염, 직장암 등으로 일어나며

배변은 불규칙하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됩니다.

그 외에 식욕부진, 복통, 복부팽만감, 흡수장애로 인해

영양상태가 악화되고 빈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약물요법과 식사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예방법

 

 

1. 음식 섭취 전 손을 씻어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2. 여름철에는 세균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날 것의 음식은 자제하며 음식을 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차가운 음식을 과다섭취 하지않는다.

4. 설사한다고 무조건 지사제를 복용하지 말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합니다.

 

5.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과 오래되지 않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수분을 적당히 섭취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1. 매실

소화가 안되거나 배탈이 났을 때 효과적인

매실은 장 속의 유해세균번식을 막아주고

소화액분비를 좋게하여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고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시원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2. 보리차

쉽게 구할 수 있는 보리차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설사로 인해 빠진

수분을 공급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탈수 증상이 오지않게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요?

 

 

3. 양배추

미네랄,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한 양배추를

섭취하시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 장염에 자주 걸리는 분들은 양배추를

자주 드셔주세요!

 

장염 증상이 있으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와 치료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 빨리 장염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위생관리 중요하다는거

아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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